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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살림

그렇게 만들면 안사요~

재활용에 관한 얘기입니다.
우리는 지금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자연은 항상 베풀어 왔고 우리는 기꺼이 받아왔죠. 그렇게 일방적인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어쩌면 이런 바이러스나 병균체 유행병 등은 자연이 우리한테 주는 경고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자연의 부속물입니다. 함께 공생해야 하는 의지를 가져야하는 일개 일원으로써의 책임이 있습니다
문명을 만들고 산업을 발전시키고 그러면서 당연시 끼치게 되는 해악들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고 존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지켜내야 합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지극히 미약하다지만 가능한 유해의 화학적인 것을 배제하는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고 시스템 안에서 성실하게 실천하고 고민하는 유익한 일원이 되어야겠지요.
머지않아 우리의 생존권과 연결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마트에서 공산품을 사면 살뜰한 주부들은 꼼꼼히 내용물 따져서 사게 됩니다
내 가족의 건강과 직결돼있으니까요.
코로나로 가정에서 식사하는 일이 늘어났어요. 요리하거나 배달시키거나...
재활용 쓰레기양이 엄청납니다. 식구가 많다면 더욱 더하겠지요.
요사이 재활용 분리 기준이 더 세분화되고 엄격해졌습니다.
그렇게 해야지 쓸모 있게 되고 환경적인 유해도 줄어들겠죠. 우리는 열심히 실천하고 기준에 맞게 분리해서 내놓아야 하고요.
이렇게 가정 분리수거가 많아질수록 꽤나 많은 시간이 허비되었어요. 많은 비중의 공산품이나 식료품들이 소비자가 재활용에 용이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없습니다!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며 작은 뚜껑 하나에도 여러 가지 재질, 또 과대포장. 나라에서 분리수거 기준을 만들기 전에 기업들에게 먼저 홍보하고 권고하는 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심지어 친환경 상품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기꺼이 노력을 기울이기 전에 수반되어야 하는 충족 조건도 있습니다.
그건 관계 부처나 생산 업체에서 선행돼야지요.
그러면서 생각이 닿기를 내용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먼저 재활용에 용이한 제품에 초점을 맞추어 구입하는 기준도 정해지면 좋겠다고.
각자 그런 기준을 정하고 실천하면 좋겠어요.
올바른 재활용 법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상품 후기도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한 내용을 담아. 이제 진정 중대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