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란 무엇일까요?
구속받지 않는 것? 마음대로 하는 것?
자유를 논할 때 꼭 따라오는 단어 방종.
언제나 저런 무형의 것들에는 경계가 없죠. 어쩌면 경계를 만드는 자체가 무의미
할거에요.
철학으로써 자유를 논하자는 것은
아니에요^^;; 잘 몰라요...ㅎ
행복의 도구로써 자유를 풀어내려해요.
저는 자유욕구가 큰 사람입니다.
영역이 폭넓다기 보다 어떤 특정한
상황에 자유의지가 폭발하죠~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되기 어려울 때
불행이 엄습하고 내 자유의 안위를
확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비로써 짧게나마 자유의 권리를 얻죠.
여행은 자유획득의 한가지 방법일
뿐이에요.
나를 애워쌌던 혹은 옥죄었던 굴레를
벗고 온전히 한 인간으로 잘 모르던 세상
속에 놓이며 해방감을 얻죠.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의무의 실천이
필수로 동반됩니다.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유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죠. 산 속에 혼자 사는 사람이
있다면 자유롭긴 하겠지만 오히려 불편한
외로움에 구속될 수도 있어요.
진정한 자유란 주어지는 것이 아닌 동반
되는 의무를 이행하여 획득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성취나 성공도 자유의
한 형태가 아닌가 싶어요.
다른 무엇보다도 자기 존중에서 오는
자존감이야 말로 자유의 표상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자신의 내면과 진솔하게
자주 마주하세요. 그리고 존중의 실천을 이어가세요. 한결 더 자유로운 자신과
만나게 될거에요.
행복과 연결되는..